랑유 김정아, 2024 아시아 모델 어워즈 아시아오픈 컬랙션을 빛내다

랑유 김정아, 2024 아시아 모델 어워즈 아시아오픈 컬랙션을 빛내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와 국제소셜인플루언서협회(회장 정준호)가 공동 으로 주최·주관하는 ‘2024 아시아 모델페스티벌’ 아시아오픈컬렉션에서 랑유 김정아 디자이너가 휴머니즘이 살아 숨쉬는 드라마틱한 패션쇼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강원랜드 하이리조트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번 패션쇼는 그간 랑유 김정아 디자이너가 연출했던 최상급의 작품들을 망라하는 하이퀄리티의 패션쇼로 단순히 작품을 발표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했다. 

즉, 웨딩드레스와 턱시도의 커플 연기, 한국적인 주제인 ‘아리랑’을 재해석한 작품들의 향연과 남자 모델들의 겨울 포멀 코트와 모피숄의 화려한 콜라보레이션, 여성 블랙 벨벳 포멀 웨어의 세련되고 멋진 작품들의 서사적인 연출과 깊고 우아한 퍼포먼스로 행사에 참여한 패션피플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랑유 김정아 디자이너는 10월 7일 동대문 DDP 단독패션쇼, 8일에는 크레스트72 단독 패션쇼, 15일에는 그림과 함께하는 특별한 살롱쇼, 25일에는 한국 최초 국회의사당 영빈관 사랑재 살롱쇼 및 청담동 로드촬영, 30일에는 2024 아시아 모델 어워즈 등의 개인 패션쇼를 성대하게 치러내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패션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전 세계에 K-패션의 저력을 알리고 있다. 특히 이번 패션쇼는 60대 후반에서 80대 시니어들의 피나는 레슨과 연습으로 화려한 군무와 고난이도의 왈츠, 남녀커플 댄스 등을 통해 시니어 패션시장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입증해냈다고 전해진다.

랑유 김정아는 “아시아 최대의 모델 어워즈에 아시아 패션산업에 관련된 다양한 분들과의 소통과 교류가 소중하고 행복하게 다가왔던 패션쇼로 기억한다. 패션에 있어서 ‘절대적 완성’의 경지에 다다르기 위해 평생을 달려왔다. ‘패션으로 로마를 정복한 여인’이란 별명속에는 뜨겁게 패션 하나만을 보고 인생을 걸었던 저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 앞으로도 패션을 통해서 아름다움의 절정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글 이루나 기자, 사진제공 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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