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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말엔 만화톡톡>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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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말엔 만화톡톡> 행사 진행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만화 창작 지원사업 프로모션으로 진행되는 ‘주말엔 만화톡톡’의 총 12회 행사 중 6회 행사를 별빛마루 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도서관 등에서 성황리에 진행하고 후반부 6회 행사를 꿈여울 도서관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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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우수 만화 작품을 대상으로 부천시 관내 도서관 등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행사로 별빛마루 도서관, 별마당키즈 도서관, 상동도서관, 역곡도서관, 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수주도서관에서 582명의 관객이 6명의 작가와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작품의 탄생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의미 등을 관객과 소통하며 이야기하고 Q&A 시간을 통해 작가와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프로그램 중 작품 낭독공연은 전문 성우들이 참여하여 작품의 한 에피소드를 실감나는 연기로 공연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나를 감싸는 향기’로 역곡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 이수연 작가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사업을 통해 재정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이러한 사업을 통해 꾸준하게 작품을 홍보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말엔 만화톡톡’에 참여한 관객은 ‘읽어주는 낭독공연이 인상 깊었다.’면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같이 모여서 책에 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갖기가 어려운데 이번 자리가 매우 소중한 자리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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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0월까지 6번의 행사 개최로 반환점을 돈 ‘주말엔 만화톡톡’은 11월 11일 서울 책보고에서 박건웅 작가의 <황금동 사람들>을 시작으로 후반기 행사를 개최한다. 11월 18일 꿈여울도서관에서는 소만 작가의 <봄이와3: 독박말고 독립>, 11월 25일 오정도서관에서는 백원달 작가의 <노인의 꿈>, 12월 2일 한울빛도서관에서는 심우도 작가의 <마음바다>, 12월 16일 북부도서관에서는 고정순 작가의 <옥춘당>, 12월 23일에는 한국만화박물관 만화도서관에서 서이레, 나몬 작가의 <정년이> 작품으로 ‘주말엔 만화톡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 이루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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