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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쑥쑥 크는 부모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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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쑥쑥 크는 부모학교' 운영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상도)는 식생활 문제를 겪고 있는 서비스 수혜자를 대상으로 지역 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식생활 교육 기회와 향상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며 향후 식생활 개선을 위해 지속 가능한 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부터 '쑥쑥 크는 부모학교'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오는 9월11일 교육을 마지막으로 제1회 부모학교 운영이 마쳐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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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는 부모학교’는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난 3년여간 전국을 대상으로 영유아 연령에 해당하는 어린이 13만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스크리닝 조사'를 통하여 식생활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가정에서 영유아 대상의 식사문제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교육이다.

그동안 지리적, 환경적 어려움에 있던 도서벽지의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과 동시에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워크북을 교육교재로 채택하여 운영 했다.

제1회 부모학교는 전국 236개 지역센터중 50개소가 참여하여 1차(7.14~7.15), 2차(7.19~7.20)약 2700명의 학부모가 기초교육을 수료하고 수료요건을 갖춘 749명의 학부모가 3차(8.30, 9.4, 9.11)교육을 진행 중이며, 기초교육 참여 인원이 1,998명에 이르러 전국 규모의 대규모 교육으로 진행됐다.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의 최상도 센터장은 "음식에 대한 결정권이 없는 영·유아시기부터 가정에서의 올바른 식사 지도가 필요하다. 저출산·고령화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식생활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진다."고 말했으며 "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생활안전관리원으로써의 승격을 앞두고 기관의 올바른 역할을 하기위해  전국민을 위한 식생활 안전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일이야말로 가장 취지에 맞는 사업으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글 이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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