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만두 브랜드 ‘헤이밀’, 신세계백화점 본점 입점 전국 유통망 확장 본격화

PEOPLE365 작성
작성일 2025.03.2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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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만두 브랜드 ‘헤이밀’, 신세계백화점 본점 입점

전국 유통망 확장 본격화

프리미엄 만두 브랜드 '헤이밀'이 오는 3월 20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헤이밀은 '갈지 않고 썰어서 만든 헤이밀 송송만두'라는 차별화된 메시지를 내세우며, 지난 1월 배우 류수영과 함께 냉동 만두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 브랜드다.

차별화된 제조 방식으로 프리미엄 만두 시장 공략

헤이밀은 국내 만두 전문 제조 기업 ㈜푸드웨어가 30년간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브랜드다. 기존 B2B 상품 190여 개 중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을 엄선해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적인 갈아 만든 만두소와 달리, 재료를 송송 썰어 넣어 최적의 식감을 구현했다. 여기에 국산 돼지고기와 비냉동 신선 채소를 사용해 재료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헤이밀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단순한 냉동식품이 아닌, 프리미엄 만두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입점으로 유통망 확대 박차

이번 신세계백화점 본점 입점을 시작으로, 헤이밀은 전국 주요 백화점과 대형 유통망을 통한 판매 확대에 나선다. 3월 28일부터는 신세계백화점 대전점을 시작으로 의정부점, 광주점, 본점, 사우스시티점, 타임스퀘어점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하고, 브랜드 가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바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헤이밀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입점 이후,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급성장하는 프리미엄 냉동 만두 시장에서의 전망

최근 소비자들의 식품 선택 기준이 높아지면서, 간편식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냉동 만두 시장은 단순한 간편식에서 벗어나 고급 식재료와 차별화된 제조 방식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헤이밀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고품질 원재료와 차별화된 조리법을 내세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도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프리미엄 만두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한편, 헤이밀은 주요 백화점뿐만 아니라 대형 마트, 온라인몰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하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글 이루나 기자